<복지공감신문>
한국전력 예산지사 ‘해피하우스’ 만들기
화재위험 전선·전등 교체에 커튼 설치도

▲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의 해피하우스 만들기 봉사. 고석찬 명예기자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는 지난 4일과 7일 신암면 변모(66) 씨 가구를 방문해 위험하게 노출되어 화재 위험이 있는 전선 및 전등 교체, 도배장판 시공, 커튼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변모 대상자는 평소 고물상 운영을 목적으로 생활폐가전제품 등의 다양한 재활용품을 수집해왔으나 자원으로 연결되지는 못해 집 안팎으로 적채 되어있는 생활쓰레기 매립으로 위생상 청결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이웃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민원제기가 끊이질 않았다.

신암면자원봉사거점센터 관계자 및 신암면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지난 9월 28일 신암면지사협위원(10명), 예산전자공고학생(20명), 예산우체국드림봉사단(12명) 등이 참여해 1차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으며, 이에 2차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의 ‘해피하우스’ 만들기가 탄력을 받게 되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대상가구의 커튼 설치는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봉사단원이 정성으로 만든 한 땀 한 땀의 재능기부를 통한 정성이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고석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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