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영양의 날인 1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25개 어린이집, 유치원 만3~5세 유아 7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인형극을 공연 실시했다.

이날 공연한 인형극은 알라딘과 단짠 단짠 편식나라로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는 등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특히 공연은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져쇼, 샌드아트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이야기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