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 함께 돌봄 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제천시는 14일 강저 코아루파크 내에 ‘제천시 다 함께 돌봄 센터 1호점’과 ‘희망 돌봄 놀이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방과 후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희망 돌봄 놀이터는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돌봄 서비스 신청은 수시로 할 수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