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아트는 빛이 들어오는 라이트 박스 위에 모래를 펼치고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이다.
이번 행사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를 주제로 ‘모래한줌’ 공연팀의 샌드아트를 감상하고 가족과 함께 모래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체험활동으로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들이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책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