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산문화원 대공연장서 연주회
이번 기획연주회는 8명의 솔리스트들의 독창공연과 바리톤 고성진 초청 성악가와의 협연공연,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아리랑, 코스모스를 노래함, 그리워, 못잊어 등 무르익은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한국가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산시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이 가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연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가을밤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홈페이지 팝업창 및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 시립합창단은 2013년 8월 창단 이래 연 1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19년 제2대 서형일 지휘자가 새롭게 서산시 시립합창단을 이끌면서 탁월한 음악해석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회가 시립합창단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