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매월 자원봉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어르신들께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면서 인성 및 사회성 함양하고 있다.
이날도 20여명의 어르신과 청소년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제는 여러 차례 함께 하면서 친할머니처럼 친근하고 잘 대해주셔서 편안하고 보람된 시간들을 가지고 있다”며 “가을의 수확을 맞아 매화꽃떡을 함께 만들고 건강체조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