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는 구청 주차장에 장애인 특장차(휠체어 슬로프)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대전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구청 주차장에 장애인 특장차(휠체어 슬로프)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에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특장차는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장애인들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서미경 구의회의장, 대덕구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전달과 휠체어 슬로트 시승 등을 진행했다. 차량을 전달받은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는 차량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안전문제 등 고충을 겪었는데, 구의 도움을 통해 해소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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