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14일 4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2019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14일 4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2019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 내에서 청렴정책을 이끄는데 솔선수범해야 할 고위공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정현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공정하고 행복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청렴사회의 필요성과 청렴리더십의 중요성 등 구체적인 청탁금지법의 사례를 통해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높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고위공직자들의 인식이 더욱 높아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시 1번지 대전을 목표로 전 공직자에게 청렴교육 5시간 의무제 시행과 매주 청렴자가학습의 날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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