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미술작품전·음악축제 등 진행

▲ 충남예술교육페스티벌 주간 포스터.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이달 14~25일을 충남예술교육페스티벌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14~18일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충남사제동행미술작품전이 열리며 교원 작품 39점과 학생 작품 66점이 전시된다.

또 15~16일 같은 장소에서 오케스트라와 밴드, 합창 부문 등 33팀이 참가하는 충남학생음악축제가 진행되며 15일에는 밴드동아리와 합창단이, 16일에는 오케스트라 16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17~22일에는 충남도서관에서 중·고등학생 미술축제가 열리며 교원과 학생, 협동 등 작품(총 140점) 전시와 함께 9팀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유일의 광역단위 풍물축제인 사제동행 풍물놀이 한마당이 펼쳐지며 22~24일에는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충남학생연극페스티벌이 열려 태안여중 등 9팀이 수준 높은 연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홍덕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래전부터 지속해서 지원을 해왔다”며 “학생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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