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국회 교육위원회가 14일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대전·충남·충북·세종) 국정감사에서 위원 8명이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교육위원들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학교현황 및 최근 취업 실적에 대해 학교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학생 수업 장면을 참관했다.

함께 방문한 시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은 "전국 최고 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마이스터고 현장을 국회의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마이스터고가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계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중견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직업계고로, 기업체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채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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