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방문… 이덕훈 총장과 논의
이날 허 시장은 사업 브리핑을 듣고, 혁신파크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하도록 자치단체 차원에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지자체도 적극 참여해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업기업은 물론 성장단계 기업(Post-BI)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가 오정동 뉴딜사업은 물론 대전산업단지와도 연계하는 새로운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되도록 정부부처, 자치단체와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어 이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한남대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면서 혁신파크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된 한남대는 1~2단계에 걸쳐 약 1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약 2만 1000㎡부지에 ICBT 창의 융합기반 혁신파크를 조성하게 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