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취업성공스토리 - 대전여상 한소연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 총괄팀
NCS 유형 파악… 필기 준비
향후 대학서 전문성 강화 계획

▲ 대전여상 한소연

[대전교육청·충청투데이 공동캠페인 2020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취미가 직업으로 직업이 행복으로

△ 이름: 한소연 △ 나이: 20세 △ 소속: 한국소비자원 △ 직책: 조정관

Q.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 총괄팀에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관리 및 부서 서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Q. 취업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나

“폭넓고 다양한 교내·외 활동들로 나만의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학생회장 등의 임원 활동, 환경 관련 봉사활동, 방학 중 기업 인턴활동 등을 경험하며 얻은 성과와 느낌을 자기소개서, 면접에 차별화된 경험으로 녹여낸 것이 큰 도움이 됐다.”

Q. 특성화고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중 특성화고의 선취업후진학 제도에 대해 알게 됐다. 일찍 사회에서 자리를 잡아 제 능력으로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에 큰 메리트를 느껴 특성화고를 선택하게 됐다.”

Q. 필기·면접 준비 노하우를 공개한다면

“필기 준비에서는 공기업 대부분 NCS로 진행된다. NCS는 무엇보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다양한 과목별 유형을 파악하는 게 가장 좋다. 모든 기업에서 치르는 NCS 시험은 정해진 시간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 한 문제 당 1분 내외로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면접 전에는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 정리하고 나면 본인의 경험을 면접관의 질문의도에 맞춰 조금 더 차분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Q. 향후 계획은?

“회사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한다. 맡은 업무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적응한 후 대학에 진학해 전문성을 기르고 싶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