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는 14일 5~6학년 학생자치회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독립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역사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나라사랑 독립기념관 역사문화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과서에서 배웠던 우리의 역사를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들은 조상들의 독립운동 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며 모둠별로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살펴보았고, 특히 제5전시관 ‘나라 되찾기’와 제6전시관 ‘새나라 세우기’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보다 자세한 독립 운동 역사에 대해 배웠다.

최명옥 교장은 “이번 독립기념관 역사문화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조상들의 애국정신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체득함으로써,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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