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는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홍성·예산·청양 지역의 2520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 단위의 취업, 실업 등 고용현황을 파악하여 실업해소 및 일자리 창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로서 반기마다 지정통계에 의거 조사된다.

김광중 홍성사무소장은 “취업여부와 구직활동, 고용현황 등 34개 항목 조사로 응답에 다소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지역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임을 이해해 인터넷 참여(21일~27일) 및 조사원이 해당가구를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 자료를 통해 ‘2019년 하반기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를 20200년 2월중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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