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비즈센터는 지난 10일 '2019 청년리빙랩해커톤 우수아이디어의 실험적용을 위한 리빙랩 워킹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정동과 중동에 위치한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갤러리'와 '대전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개최된 '2019 청년 리빙랩 해커톤'을 통해 선정된 총 10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는 정동의 마을미술프로젝트 디렉터 황혜진 대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리빙랩 담당자 및 손상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참가 팀들과 함께 원도심(대전 중동·정동)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한 타당성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협력비즈센터 안경환 교수는 "이 행사로 청년들이 원도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가치를 가지고 지역 활동가로 나아가서는 소셜 창업가로 그 무대를 확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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