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석 대표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이병석(서해환경 대표), 김명원(홍성장묘개발 대표) 전 홍성군장애인후원회장이 지난 10일 KBS신관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병석 대표는 홍성군장애인후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홍성군장애인단체 및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홍성군내 중증장애인들의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6년 10월에는 중증장애인 100여명과 서해환경㈜ 직원들이 함께 나들이를 진행해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했으며 2018년에는 이동권 때문에 주말나들이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들이 선정해 ‘기차로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 김명원 대표
▲ 김명원 대표

김명원 대표는 홍성군노인복지후원회 및 홍성군체육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홍성군장애인후원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홍성군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매년 연탄지원과 난방기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