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12~13일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2019 대전대와 함께하는 아토피 캠프’가 개최됐다. 대전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12~13일 초등학생·학부모 대상 ‘2019 대전대와 함께하는 아토피 캠프’가 개최됐다. 3년째 지속된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 대전시, 한국아토피포럼이 주관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종곤 대전대 교학부총장을 비롯해 한국아토피 포럼 회장인 대전대 윤치영 교수와 약 260여명의 초등학생·학부모(82팀·254명) 등이 참석했다. 대전대는 대전시·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아토피 없는 대전’ 아토피 스쿨을 3년간 운영해오면서 한·양방 아토피 특강, 진료상담, 피부 관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특히 대학·기업·지역사회 및 보건·환경관련 기관과의 협력을으로 ‘리빙랩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대 고종승 교수는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