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배재대에서 지난 11일 대전·충남권 지방관광 활성화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 9권역인 금강백제권역(대전-공주-부여-익산) 중심으로 대전·충남권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날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전 충남권지역의 과제로 잠재된 자연인문자원의 관광콘텐츠화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방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3~4곳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추진해 지역관광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대전시도 3년간 대전방문의 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도를 하는 등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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