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개선 대책회의 시 제기된 사항과 대책수립 후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공유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연차적으로 안전등급 개선을 위한 전략,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전지수 협업팀(TF) 구성·운영 △분야별 맞춤형 개선대책 추진 △감축목표관리제 운영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강화 등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을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 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며 “분야별 안전지수 협업팀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