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제는 가정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축하면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산정시점으로부터 과거 2년 또는 1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이상 절감한 세대에 현금 또는 그린카드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중구는 2481세대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후손을 위해서라도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포인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