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지난 11일 내포신도시 내 충남개발공사에서 시·군 지표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생활보장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보장분야 실적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반기 부진한 지표를 분석·보완하고 시·군 간 업무를 공유·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생활보장분야 5개 지표별 우수지역 사례 발표와 지표별 실적 증진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명완호 도 사회복지과장은 "생활보장분야 정부합동평가에 대한 지표 담당자의 인식 변화도 필요하지만 관리자인 팀장·부서장들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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