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돌파 25개 기업 수상
유망 中企 30곳 인증서 수여도

▲ 대전시는 지난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지난 1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매출의 탑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매출의 탑 시상식에서는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을 돌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총 25개 기업이 수상했다.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의 30개 기업이 인증서를 받았다.

최대 매출의 탑(1조원 부문) 수상은 ㈜한국인삼공사가 차지했으며 실리콘웍스 등 4개 사는 1000억원 이상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또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에 기여한 매출의 탑 유공 근로자 11명과 유망 중소기업 유공자 29명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을 지원 받는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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