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시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보림다례원 주관으로 ‘제2회 보림다우회 온차(溫茶) 나눔 행사’ 열려
청담회(보림사범회) 소속 다도 사범들이 녹차와 말차, 대홍포, 보이차, 육보차 등 명품차 우려내 다인들과 함께 나눠

12일 대전시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예절다도 전문교육기관인 보림다례원 주관으로, 다도 사범들의 모임인 청담회(보림사범회)가 주최한 ‘제2회 보림다우회 온차(溫茶)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사진=김일순 기자
12일 대전시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예절다도 전문교육기관인 보림다례원 주관으로, 다도 사범들의 모임인 청담회(보림사범회)가 주최한 ‘제2회 보림다우회 온차(溫茶)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사진=김일순 기자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차(茶)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다도(茶道) 사범들이 주최한 들차회 행사가 열렸다.  

12일 대전시청 남문 잔디광장에서 예절다도 전문교육기관인 보림다례원 주관으로, 다도 사범들의 모임인 청담회(보림사범회)가 주최한 ‘제2회 보림다우회 온차(溫茶)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차와, 말차, 대홍포, 보이차, 육보차 등 다양한 명품차들이 선을 보였고, 다도 사범들이 직접 차를 내려 행사장을 찾은 다인(茶人)들과 함께 나눴다.

보림다례원은 다도와 6대차류 클래스를 운영하며 차생활 취미반과 다도사범반, 티마스터 민간자격과정, 행다반, 보이차와 홍차 등 티 단과반 등을 통해 다인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티마스터(Tea Master) 민간자격 발급기관으로 6대차류 전문가인 티마스터를 35명 배출했고, 다도 사범도 41명 양성한 차 관련 전문교육기관이다.  

보림다례원 이진형 원장은 “가을이 중심으로 향해가는 시기에 즐거움으로 화려한 소박한 찻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