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우익원<사진> 충북 괴산군 사리면장이 ㈔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가 주는 '고맙네 내사위상'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 면장은 지난 11일 충북미래여성프라자에서 열린 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 주관 '고맙네 내사위상' 시상식에서 도내 11개 시·군별 수상자 중 괴산군 수상자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부인회 충청북도지부에 따르면 우익원 면장은 경로효친사상 고취와 효사랑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우 면장은 딸 넷 집안의 맏사위로서 장인, 장모는 물론 형제와 조카까지 꼼꼼히 챙기면서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 하는 등 주위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우익원 면장은 "장인·장모님을 내 부모처럼 모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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