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행복 교육지구가 12일 의병광장에서 개최한 마을 학교 축제 & 독서 체험 한마당인 ‘책상 놀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마을 학교 체험마당(13개), 공연마당(6개), 행복 동아리 체험마당(8개), 독서 체험마당(5개), 제천시 학부모연합회 먹거리 마당, 마을 학교 홍보 갤러리와 포토존 등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제천 행복 교육지구 마을 학교 외에 푸른달 작은 도서관, 한살림 충주제천활동위원회, 새싹의 꿈, 청소년 자치 마을 학교 가온 프로젝트 동아리(CSI), 쿠키 크레디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체험 마당을 펼쳤다.

제천교육지원청 행복 교육센터 고승식 센터장은 “마을과 학교가 만나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마을 교육의 역할”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은 세상을 배우는 학교’라는 제천 행복 교육지구의 참 의미가 많은 분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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