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회사 대상·기업 당 1000만원 지원… 신청은 18일까지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은 지역산업체와 참여 학사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산업체(지역연계) 공동연구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중소기업이 필요한 시제품·시작품 개발, 디자인개발, 마케팅, 경영, 법률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대상 기업은 가족회사이다. 가족회사로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원규모는 기업 당 1000만원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업내용은 건국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LINC+사업단 기업기술부 043-840-4845)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은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사업(2억원), ALL-Set 기업지원사업(2억 5000만원)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산업체(지역연계) 공동연구사업(1억원)을 추가로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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