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0회 괴산증평 교육장기 육상대회 겸 제42회 교육감기차지 육상대회 예선대회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괴산·증평 지역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11개교 등 모두 29개교 선수 207명이 출전해 선수들은 개인의 기량 발휘와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은 오는 30일~11월 1일 충주에서 열리는 교육감기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 괴산·증평군 대표로 출전해 타시군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존중·협동과 배려심 등 인성함양,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등 조화로운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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