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괴산·증평 지역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11개교 등 모두 29개교 선수 207명이 출전해 선수들은 개인의 기량 발휘와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은 오는 30일~11월 1일 충주에서 열리는 교육감기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 괴산·증평군 대표로 출전해 타시군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존중·협동과 배려심 등 인성함양,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등 조화로운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