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00명 참여해 대산공장 인근 및 황금산 청소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한화토탈은 10월 9일 그룹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권혁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사 인근지역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했다.

이날 한화토탈 권혁웅 사장과 임직원들은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대산공장 정문 주변지역과 해안 절벽 트래킹으로 유명한 황금산 인근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 사회공헌활동 관계자는 "창립기념 인근지역 정화활동은 창립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창립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기업도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토탈은 서산지역 농가 지원을 위해 육쪽마늘 구매하고 이 마늘로 밑반찬을 만들어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 전달하는 창립기념 봉사활동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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