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으로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돕기 앞장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오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협의회는 오가면 오촌리 일원 휴경지 약 1652㎡에 고구마를 심은 바 있으며,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홀몸어르신 및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박문수 협의회장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양승주 오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를 기르고 수확하는데 힘써 주신 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 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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