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의회(의장 김기두) 제263회 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업무구상보고 청취와 함께 17일부터는 2일간 만리포해수욕장과 원북면 갈두천 권역 센터 등 총 14개소를 돌아볼 예정이다.

 이어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성 부의장)를 열고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동의안 1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같은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재옥 의원)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을 비롯한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특히 조례특위에서는 박용성 부의장과 전재옥 의원이 공동 대표발의한 △태안군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 김기두 의장이 대표발의한 △태안군의회 의원간담회 운영 규칙안 △태안군의회 의장 조례공포에 관한 규칙안 등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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