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30여곳 참여·150명 채용 예정
지원서컨설팅·직업체험부스 등 운영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군민과 기업이 행복한 일자리’를 주제로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제공하는 자리로 지역고용 확대와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6곳의 병역특례지정업체 등 3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 본인의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에서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 현장면접 실시 △고용노동부 천안고용지청 등 12개 취업전문기관의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아토피 상담사, 가죽 공예가 등 직업체험 부스 운영 △면접 메이크업,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인적성 검사, 자격증 상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