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지난 11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특수교육 희망드림축제를 개최했다<사진>.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특수교육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마련된 축제는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장애체험 및 부스활동을 통해 서천 관내 학생들이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15개 학교가 참가해 시·청각장애 체험부스와 미니 패럴림픽 경기, 인권 타투, 점자 열쇠고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학생 참여기회를 넓혔다.

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보다 질 높은 장애인권향상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활동이 이뤄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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