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교육 실시… “열린 고고학 실천”

▲ 한산읍성 서북치서 발굴현장 모습.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과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한산읍성(충남도 문화재자료 제134호) 서북치성 발굴 현장에서 우리 동네 문화재 땅속에서 한산읍성의 모습을 찾다라는 주제로 문화재 조사와 주민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한산읍성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은 열린 고고학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한산읍성에 대한 역사교육과 발굴 현장을 공개하고 고고학자 직업체험교육을 병행하며 관내 초·중학생 100여명과 개인 및 단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산읍성은 충남도 지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서천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정비 및 복원을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산읍성 내 서북치성과 주변 성벽의 원형을 확인하기 위한 발굴조사가 이뤼지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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