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도전 행보 본격화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내년 4월 15일 열리는 21대 총선 도전이 확실한 자유한국당 천안시(을) 신진영 당협위원장(51)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신 당협위원장은 오는 27일 오후 3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최근 출간한 ‘정직하면 이긴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신 당협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 ‘천안시(을)’ 선거구의 출마가 유력하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신 위원장은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신 위원장의 첫 번째 저서인 이 책에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천안지역에 정치가 바뀌고 천안발전을 위한 자신만의 비전 등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충남도정업무와 국회 의정 경험, 당협위원장 등 정치권에서 제가 경험하며 느꼈던 이야기들을 책으로 만들어 출판기념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신 위원장의 정치적 스승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그동안의 소회와 현 정국에 대한 총리 출신으로서의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