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이성기 교수, 자궁내막증 새 기전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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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이성기 교수, 자궁내막증 새 기전 규명
  • 김일순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0일 19시 2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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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자궁내막증이 생식기 감염에 의해 촉발되고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는 학설을 제시한 논문이 발표됐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사진>가 발표한 이번 논문은 국제 저명 SCI 학술지인 첨단면역학회지(Frontiers in immun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궁과 질에 흔한 유레아플라즈마(Ureaplasma)라는 세균의 감염이 복막세포에 염증을 발생시켜 자궁내막증을 유발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세균 감염에 의해 자궁내막증이 발생될 것이라는 가설을 입증해 이번 연구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