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가 동별마다 주민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9일 덕암동 새뜸공원 일원에서는 ‘제1회 덤바위 주민화합축제’를 열어 마을 주민 500여명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부스, 벼룩시장, 사진전과 시화전 등을 돌아봤다.

12일에는 법2동 마을축제 ‘나와유, 좋아유, 신나유’와 법1동 ‘너와 나 우리 다함께’ 마을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당극 공연 △7080 및 트로트 공연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 △웃다리농악 공연 등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이밖에 오는 19일에는 중리동 마을축제 ‘시월애’와 대화동 마을축제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도 개최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습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