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공모로 68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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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공모로 68억 벌었다
  • 박병훈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0일 19시 2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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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지원·후진학선도형 등 정부 지원사업 잇따라 선정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국비 68억원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올해 이 대학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45억원), 전문대학 후진학선도형사업(6억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5억 8000만원), 창업보육센터 국비지원사업(8000만원),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4500만원), 디자인 혁신역량 강화사업(10억원)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자율개선대학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도립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약 45억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

충북도립대학교는 혁신지원사업과 충북도립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I-BRANDS 2023)을 연계해 지역과 상생하며 학생을 중심으로 한 혁신지향적 대학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립대학교와 충청대학교, 그리고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연합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후진학선도형사업에 선정 정부지원금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옥천군이 추진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도 선정돼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공모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충북도립대학교가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풀려났기 때문이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충북도립대학교가 다양한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돼 68억원이라는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과 함께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학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