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실시한 ‘제4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이하 회의)’에서 수렴한 토론자들의 의견 중 9건을 추진하고, 일부 사업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5일 회의를 실시하고 결과 주요사항을 토론 참석자들에게 안내,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시청 및 자치구 담당자 등 총 84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회의를 통해 수렴한 제안 중 9개는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기본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또 혁신교육지구 추가 지정, 마을교육지원센터 전문인력 확보·배치 등 사업은 확대해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마을 공유공간 조성' 제안은 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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