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충남대는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덕성 충남대 총장은 '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아데코·ADeKo) 한독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볼프람 레셀(Wolfram Ressel) 슈투트가르트대 총장과 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 대학은 △학생·연구자 교류 △공동연구 계획 △세미나·워크숍 개최 등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한국 거점국립대 총장단이 독일을 방문해 TU9(독일 우수 공과대학 연합체)와 양국 대학,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구축한 공동 협약의 후속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