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최근 충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충남공공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전국 규모 공모전인 '2019 제11회 충남공공디자인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0팀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중 건양대 의료공간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은영, 강소연 학생의 출품작인 '다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 특선 4팀, 입선 1팀 등 출품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회 충남공공디자인전부터 3회 연속 대상을 차지했던 의료공간디자인학과는 이번 출품자 전원 수상을 통해 치유환경을 기반으로 한 공공디자인 분야 최고의 학과로 부상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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