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병원은 10일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 날'을 맞아 대전지역암센터 2층 로비에서 '호스피스는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대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은 10일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 날'을 맞아 대전지역암센터 2층 로비에서 '호스피스는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역호스피스센터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이 포함된 호스피스팀이 호스피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OX퀴즈와 호스피스 유형안내 및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한 법정 기념일로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