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젊은 VIP를 잡기 위해 VIP Bar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20~30대가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떠오르면서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MVG(Most Valuable Guest) 제도보다 문턱을 낮춰 VIP회원을 추가로 선정했다.

연간 구매금액에 따라 400만원이상 VIP, 800만원 이상 VIP+회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인 VIP Bar를 4층 휴게공간 맞은편에 지난 4월에 오픈했다.

VIP Bar에서는 다양한 음료를 무료로 테이크아웃할 수 있으며 VIP+등급 회원은 동반 1인을 포함해 매월 30회, VIP 등급 회원은 매월 10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할인쿠폰, 문화센터 강좌 할인, 무료주차, 제휴사 할인과 같은 혜택이 제공된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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