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진천 스카이 볼링장에서 꿈드림 자기계발 볼링동아리 ‘Dream-st Like’와 함께하는 꿈드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추진된 학교밖청소년동아리는 16명의 학교밖 청소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총 18주에 걸쳐 레슨을 받아 왔다.

이날 볼링대회는 학교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지원센터 직원들과 진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듯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최은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또래집단과의 유대감을 통한 올바른 사회성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검정고시 학습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 또는 상담은 전화(043-536-3430)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가능하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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