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성남고 학부모 “잘못된 고교평준화 제도로 학생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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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성남고 학부모 “잘못된 고교평준화 제도로 학생들 피해”
  • 강대묵 기자
  • 승인 2019년 10월 10일 18시 1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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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연속 신입생 결원… 결원율 30%
“학년별 4→8학급체제로 확대” 요구
▲ 성남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일동은 1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입평준화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강대묵 기자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성남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일동은 1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고는 2017년 세종시 고교평준화제도가 도입된 이래 3년 연속 대규모 신입생 결원사태가 발생, 현재 30%의 결원율 기록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며 “이러한 대규모 신입생 결원 현상의 지속적인 발생은 성남고만의 문제가 아닌 세종시 고입평준화제도 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고교평준화제도가 도입된 첫해부터 대규모 결원사태 발생 문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무책임으로 일관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현재 일반계 학년별 4학급체제를 안정적인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8학급체제로 확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