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aT좋은이웃들 협업 간담회'. 여은영 명예기자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정기)는 지난 4일 협의회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지원단(단장 정대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aT좋은이웃들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내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의 연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좋은이웃들 사업안내 및 우수사례 공유,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소속 임직원들의 봉사자 위촉 및 봉사활동 참여, 자원연계 방안들이 논의됐다.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 이정기 회장은 "aT공사의 사회공헌 참여로 불의의 사고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aT공사처럼 소외계층을 위한 소중한 자원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백태근 본부장은 "지역의 여러 민·관 기관들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지역의 실제 사례를 접하며 계룡시사회복지협의회과 협업해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써 자원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aT좋은이웃들은 aT가 사회공헌으로 추진해왔던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강화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과 손을 잡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10억원을 기탁해 전국 농어촌지역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은영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