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계룡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등 70가구 대상 진행
복지소외계층 발굴홍보도 병행

▲ 계룡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은 지난달 20일 홀몸어르신 거주 등 안전 확인에 어려움이 있는 자연마을 7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우편함 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최우수 명예기자

계룡시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엄사면장 류병선, 민간위원장 박인철)는 지난달 20일 홀몸어르신 거주 등 안전 확인에 어려움이 있는 엄사면 자연마을 7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우편함 교체사업’을 실시하는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후 우편함 교체 사업은 엄사면 협의체 홍보분과 주관으로 협의체 위원 20여명, 마을 이장, 엄사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4개조로 편성돼 유동1·2리, 광석1·2리, 도곡1·2리, 향한1·2리 마을 2개씩을 분담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노후 우편함 교체작업에서는 '우리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홍보문구가 부착된 새 우편함으로 교체, 설치하며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인철 위원장은 "새 우편함을 만져보며 좋아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전수조사를 위해 애써준 엄사면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작업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유류 및 난방용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우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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