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는 9일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 더 행복한 아산!'을 주제로 제8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은 제8회 평생학습인상 시상, 프로그램 발표회, 홍보 체험관 운영, 작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명실상부한 아산시의 대표적인 평생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학습한마당은 매년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 등 학습자들의 성과 발표의 장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문해작품 전시는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100세 시대에 날로 중요해지는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행복학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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