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도시재생사업 현장 지원센터가 12일 정오 엽연초 수납 취급소에서 ‘제3회 주민 자랑 잔치’를 연다. 이 행사는 그동안 도시 재생 주민 제안 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 성과물을 지역민들에게 전시·공연하는 자리다.

그리기와 글짓기 시상식, 7가지의 무료 체험, 씨네 마켓 먹거리 운영, 지역 예술인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도시 재생 주민 제안사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생활 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팀별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꼬마 쉐프 봉사단, 의병학교, 남천동 스토리 문패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도시재생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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