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제공
보령경찰서 제공

충남 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지난 8일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제 구축과 현장대응 문제점을 보완,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7개 기관과 합동으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보령발전본부 8호기에서 폭발물 테러가 발생, 사상자가 발생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보령발전본부 자체 초동조치, 경찰 · 군 ·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총력 대응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정훈 보령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완벽한 대테러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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