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여성가족원은 지난 8일 입주기업인 '문화협동조합모다' 주최로 톡&뮤직 한불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북부여성가족원은 8일 입주기업인 ‘문화협동조합모다’ 주최로 톡&뮤직 한불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문화기획자인 서금희 씨가 전하는 프랑스 현지의 생활문화와 프랑스 유명재즈듀오인 ‘플로랑스 다비스 퀸텟’의 재즈음악이 선보였다. 또 행사를 통해 프랑스의 카페문화와 도심의 묘지 문화, 지역공동체에서 만들어가는 축제 이야기 등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백준흠 북부여성가족원장은 “앞으로는 수강생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문화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며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수강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창업 종합연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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